알리안츠GI, "亞 비지니스 기반 강화"
알리안츠GI, "亞 비지니스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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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올해 알리안츠GI는 홍콩 및 대만, 한국 지역에서 고객의 선택 폭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와 인도 및 일본 지역에서의 신규 사업 도입을 통해 역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더글라스 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그룹 아태지역 최고경영자는 18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역내 비즈니스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GI는 홍콩에서 알리안츠 그룹의 계열사인 니콜라스 에플게이트와 오펜하이머 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상품을, 대만에서는 다양한 채권 관련 상품을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글라스 유는 "최근 중국의 적격기관투자자(QDII) 승인 확대는 우리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과 대만의 알리안츠 생명이 합작으로 신규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투자상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안츠GI는 비즈니스 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알리안츠GI의 아태지역 뮤추얼펀드 수석에는 루이스 렁이 임명됐다. 그는 홍콩, 미국, 중국의 베이징 등지에서 16년 이상 근무하면서 자산운용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 베이징의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국제업무 수석을 역임했으며, 소시에테제네랄자산운용, 뉴스타자산운용, 자딘플레밍자산운용, 아더앤더슨 등에 몸담은 바 있다.
 
알리안츠GI는 홍콩팀 최고마케팅경영자에는 로렌스 찌를 임명했다. 그는 슈로더자산운용 등을 거쳐 10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 몸 담아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알리안츠GI 홍콩의 마케팅, 사업개발, 고객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아태지역의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수석에는 페이션스 챈이 임명됐다.그는 지난 20005년 알리안츠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매니저로 일 해왔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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