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찾아가는 여행맛' 나눔행사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16일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에서 맛볼 수 있는 기내식을 부산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객실승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인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승무원들이 부산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에바다보육원을 방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기내식을 전달했다.
또 승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도 낙동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2016년 1월부터 매달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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