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문화적인 방법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시민제안사업으로 '문화도시□□□실험실(이하 문화도시실험실)'을 진행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도시실험실은 2021년 상반기 48개의 시민주도실험으로'백만원실험실'의 후속사업이다. 지원금 규모는 물론 상호학습과 협업 중심의 사업성격을 강화함으로서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도시실험실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실험실을 이끌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 월 60만원과 실험실 사업비로 최대 5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활동기간은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이다.
체인지메이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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