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160%↑
맥스트,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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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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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상한가)에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맥스트는 시초가 대비 9000원(30.00%)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5000원)보다 160%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4만623주, 거래대금은 15억6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교보, 이베스트, 미래에셋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업계 최초로 상장에 나선 맥스트는 2010년 설립 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회사의 AR 개발 플랫폼인 'MAXST AR SDK(Softwear Development Kit)'를 사용해 개발된 6900개 이상의 관련 앱이 출시돼 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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