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했다. 3대지수는 전 거래일에 이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실적 기대감 확산으로 차츰 매수심리가 살아나 막판에 소폭 반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6포인트(0.24%) 상승한 3만5144.3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51포인트(0.24%) 오른 4422.3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72포인트(0.03%) 상승한 1만4840.7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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