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공연 잇따라 취소·연기···지방은 진행
대중음악공연 잇따라 취소·연기···지방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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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콘서트 포스터. (사진=쇼플레이)
'미스트롯2' 콘서트 포스터. (사진=쇼플레이)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대중음악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오는 25일까지 행사금지로 취소 및 연기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지방에선 거리두기 등 규정을 따르며 진행한다.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는 미뤄졌다.

트로트 가수 남진은 오는 24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계획이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나훈아는 16일부터 사흘간 하루 4000 명 규모로 열기로 한 단독 콘서트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대구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25일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려 했던 데뷔 후 첫 현장 팬 미팅도 무산됐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CGV 극장 생중계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나훈아 (사진=예아라·예소리)
가수 나훈아 (사진=예아라·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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