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편 운항
제주항공, 7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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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7월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편을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는 총 4편(10일, 17일, 24일, 31일 오후 3시) 운항되며 17일의 경우 신라면세점의 전세기로 운항된다. 김해공항에서는 2편(17일, 31일 오후 1시30분) 운항되며 모두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1인 총액 운임 최저가 기준 8만2400원부터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14석만 판매된다. 사전좌석 지정은 안되며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의 1인당 면세한도는 600달러, 구매한도는 5000달러로 시내 면세점 및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7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도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쇼핑의 즐거움과 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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