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랑의 헌혈, 희망을 나눠요"
신한카드 "사랑의 헌혈, 희망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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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신한카드는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 소아암 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희망을 나눠요'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신한카드가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의 관심이 절실한 이웃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지원함으로써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자리에 오르게 한 고객과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본사 건물 등 지정 장소 및 전국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하고, 고객들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사연을 보고 헌혈증 기증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증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우편이나 지점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아암 환아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행사 참여 전 고객 대상으로 CEO 자필 서명의 감사편지 및 봉사활동확인증명서를 교부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4(天使)명에게는 네비게이션, 루펜(음식물 처리기), 폴 포츠 내한공연 초대권, 닌텐도 DS 등을 지급한다.

임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4월 중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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