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등을 비롯,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국가경제 및 금융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불완전판매 등으로 금융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중심의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정보 등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웰컴디지털뱅크에 불법앱 설치 등을 사전 확인 후 차단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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