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5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세종시 장군면사무소를 찾아 유제품과 임직원들(세종공장)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포대 등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군면 내 독거노인 가정 및 한 부모 가정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조 및 주민 안전과 방역,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약속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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