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시를 동서로 가르는 달구벌 대로의 서쪽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 상권인 동시에 지하철 2호선 감삼역 및 두류역 두개 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금융의 요지이다.
지난 2006년 기존 대구지점을 신흥상권인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한 바 있는 NH투자증권은 이번 대구서지점의 신설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영업 저변을 폭넓게 확대하고, 경북지역 내의 지역농협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거점지역에 꾸준히 지점을 개설해나갈 계획’이라며, “대구서지점의 신설은 인근 농협 중앙회 달성군지부 및 산하 농협지점과의 연계영업으로 신규고객 창출 및 시너지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지점 개설 기념식은 오는 2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