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21일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네 번째 제품 '라들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 라들러는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뒤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어 마시는 혼합주(라들러)를 본 따 개발했다. "필라이트에 새콤한 레몬과 다채로운 과일 원료로 알코올 도수 2% 라들러를 완성했다"는 것.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라들러 한정판을 먼저 선보인 뒤 시장 반응에 맞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355㎖와 500㎖ 캔에 담겨 10월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한정판의 출고가격은 필라이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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