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책모기지 영상 및 체험수기' 공모작 26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고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책모기지 영상 및 체험수기' 응모를 진행했으며, 총 475편(영상 42편, 체험수기 43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주금공은 당선된 26편(본상 14편, 가작 12편)에 각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가작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상품인 '보금자리론' 상품의 효용을 담아낸 '고정하시옵소서'가,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몸이 편찮은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보금자리론' 상품을 통해 마련한 사연인 '서른다섯,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선정됐다.
이정환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내 집 마련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주택금융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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