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코웨이는 제품 설치·수리 서비스를 하는 CS닥터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CS닥터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임금안 등 핵심적인 근로조건을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CS닥터는 정규직 전환, 평균 실소득 상승, 복리후생 혜택(업무지원비,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 연차수당 등)을 받게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노사 상생문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노사 간 긴밀한 협렵을 통해 서비스 풀질 강화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