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운용,'ING 1억 만들기 주식투자신탁' 출시 5주년
ING운용,'ING 1억 만들기 주식투자신탁' 출시 5주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지난 2003년 1월 3일 판매를 시작한 'ING 1억 만들기 주식형 펀드' 가 2008년 1월 3일로 출시 5주년을 맞이 했다.
 
예금위주의 자산관리 형태에서 적립식 펀드 투자열풍을 일으키고 최초로 '~만들기'라는 펀드명을 사용함으로써 자산운용업계 ‘펀드 브랜딩화’의 초석을 다진 'ING 1억 만들기 주식형 펀드'는 수많은기록을 남기며 3일 현재까지 시리즈를 포함 약 5천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이 겪은 수많은 굴곡과 함께 성장해온 'ING 1억 만들기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4년 6월 17일총 계좌 수 10만개 돌파, 지난 2005년 6월 8일 단일 펀드 최대규모 5천억 달성 등 놀라운 신화를 일궈내었고 지난 2004년에는 펀드평가사에서 실시하는 성장형 부분 우수펀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펀드 설정 당시 약속했던 기금 적립을 통한 이익의 사회환원 실현도 현재까지 매년 2차례씩 꾸준히 실현되고 있다.
 
ING자산운용 최 홍 대표는 “지난해 10월 ING 자산운용의 성공적인 합병 이후, 지난 3개월간 합병 마무리 작업 및 조직 재정비 작업에 혼신을 다해 왔으며, 대대적인 운용인력 영입 및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해 올해 한국 펀드시장을 공략할 전략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2008년을 한국펀드 시장의 대대적인 체질개선 원년으로 삼아, 수많은 신규펀드 설정에 쏟아 붓는 시간과 에너지를 일정부분 기존 펀드 운용에 쏟아 부어, 가입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품설계를 직접 진두지휘 했던 ING자산운용 마케팅 이종우 전무는 "일반 적립식 펀드와는 달리 투자자가 직접 목표금액과 가입기간을 정하게 고안된 상품으로 현재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며 "수익이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은행예금 계좌로 자동 전환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최근 운용과 관련해, 주식운용본부 정윤식 CIO는 "합병 및 운용 담당임원의 변경으로 인한 운용철학및 운용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다"며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위험관리하에 벤치마크대비 안정적인초과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투자철학은 계속 고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 다소 보완중에 있는 사항으로 본부 내 운용전문인력 개개인들의 능력이 적절히 표출될 수 있도록 팀 내 시너지 창출을 용이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