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제과가 '공부할 때 씹는 껌'과 '운동할 때 씹는 껌'을 선보였다.
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공부할 때 씹는 껌은 홍삼농축액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넣었으며 '운동할 때 씹는 껌'은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3'를 첨가했다. 두 제품 모두 휴대가 쉽도록 접어서 보관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껌의 트렌드가 기능성 껌으로 넘어오면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해 이름부터 제품의 특징이 드러나게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