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銀, 광주광역시와 ‘아이사랑카드’ 제휴 © 서울파이낸스 |
이번 협약으로 출시하는 ‘아이사랑카드’는 기본연회비 평생 면제와 함께 보너스포인트 적립률 상향,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3대 소아암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S-oil 리터당 100원 주유할인서비스,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또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어린이집∙학원∙음식점 17개 업종 약 622곳의 참여업체에서 할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아이사랑카드’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2001년 이후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 또는 셋째 아이를 임신한지 7개월 이상 된 가정을 대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이사랑카드’ 출시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양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01년 이후 셋째 아이를 출산한 약 1만1천여가구에 유익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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