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銀, 창립40주년 기념행사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부산은행은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25일 본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저녁에는 부산 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사회각계의 저명인사와 우수거래처 대표 800여명을 초청해 ‘창립 4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고객 사은행사로 10월 25일 당일 전 영업점 창구에서 내점 하는 모든 고객에게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고, 당일 내점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송금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 등 4개 항목에 대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하며, 사은품도 배부한다.

특히, 20년이상 거래하고 있는 고객 중 총 226명을 추첨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일편단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창립일인 10월25일 부산에서 출생하는 첫째, 둘째 자녀에게는 11월말까지 금반지 3.75그램(1돈)도 제공하는 창립둥이 축하행사도 실시한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제2의 창업에 버금가는 혁신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자"며 “지역밀착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내실있게 강화해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내리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27일(토), 저녁 7시 KBS 부산홀에서 고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창립 40주년 기념 ‘코스모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동규, 이태원 등 최정상급의 성악가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인기가수 최진희, 양희은 등이  출연해 교향악단과 함께 웅장하고 품격 있는 열린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