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 5 19 20 24 30...보너스 27
지난 8월 이후 2개월만에 처음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2개월만에 로또가 대박을 터뜨렸다.모처럼 이름 값을 했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97억4101만5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날 실시된 제 254회 로또 복권 공개추첨 결과, 1, 5, 19, 20, 24, 30번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번. 1등 당첨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3명으로 각각 4919만7050원씩 받게 된다.

5개의 번호를 맞힌 3등은 1225명이며 당첨금은 각각 132만5309원이다. 당첨번호와 4개 숫자가 일치하는 4등은 5만9196명으로 각각 5만4852원을 지급받는다.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의 기본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97만890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내년 4월11일까지다.

한편, 1등에 단 한 명이 당첨된 사례는 지난 8월 4일 제244회(당첨금 91억2158만3100원) 이후 2개월여만이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