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얼굴인 배우 김유정이 전남 여수·순천 지역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휠라코리아는 15일 휠라 여수점(여수시 교동)과 순천연향점(순천시 연향동)에서 '김유정의 아쿠아타임 인(Aqua Time in) 여수·순천!'을 열었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대해 "김유정은 휠라 아쿠아타임 티셔츠와 RGB 신발을 착용하고 등장해 '인간 휠라'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김유정은 여수점(오후 1시30분)과 순천연향점(오후 4시)에서 소비자들과 시원한 이벤트를 즐겼다. 소비자들은 제한시간 안에 대형 얼음을 깨고 휠라 제품을 꺼내는 '아이스 브레이크', 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고 김유정이 던지는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받는 '아쿠아 캐치'에 참여했다.
휠라 여수점과 순천연향점에선 1+1 패키지 선착순 구매자들에게 김유정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1+1 패키지는 휠라 리니어 이탈리아 로고 반팔티와 드리프터 슬리퍼, 힙색을 각각 한 개 가격에 두 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 준비한 물량이 판매 직후 동났다.
'소원 이벤트' 당첨자들은 김유정과 사진을 찍었다. 휠라코리아는 '아쿠아 벌룬 타겟', '아쿠아 붐', '아쿠아 슬라이드', '아쿠아 페이크 포토존'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크로스백이나 양말을 경품으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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