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재팬, 모리카와 아키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NHN 재팬, 모리카와 아키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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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현 현 대표는 NHN재팬 회장 취임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philip1681@seoulfn.com> NHN㈜는 일본 현지 법인 NHN 재팬㈜의 대표 이사로 모리카와 아키라 현 NHN 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하고 이와 함께 천양현 대표는 NHN 재팬의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  NHN 재팬 모리카와 아키라 신임 대표  © 서울파이낸스

회사측은 이에 대해 게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선두 지위를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는 등 사업 영역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NHN 재팬이 더욱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NHN 재팬 모리카와 아키라 신임 대표는 “일본 내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NHN 재팬은 앞으로도 철저한 차별화를 통해 일본 온라인 게임 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 이라면서 “또한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HN 재팬 천양현 신임 회장은 “지난 7년 동안 NHN 재팬은 현지 이용자들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를 이뤄내 게임 커뮤니티 포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면서 “향후 이러한 현지화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사업 확대는 물론 NHN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많은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 재팬이 운영하고 있는 한게임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현지 문화에 맞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일본 검색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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