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UTM(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간한 '2007년 하반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 쿼드런트’(전체 네트워크 보안 업체를 Niche Players, Challengers, Visionaries, Leaders 등 4개의 그룹으로 구분) 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러스트 경계지점에 있어서 네트워크의 정책 강화와 침입 방지에 대한 필요성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보고서는 “시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보안업체들이 존재하지만, 방화벽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들은 뛰어난 탐지 기능과 방지 능력을 좀더 빠른 속도와, 좀더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티넷의 켄지 CEO는 “이번 리더 쿼드런트 선정은 포티넷의 다중 위협 보안 시스템이 선진화된 네트워크 방화벽 기능과 대기업 특유의 요구 사항을 성공적으로 충족시켜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포티넷의 혁신적인 목적지향적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 플랫폼과 서비스는 보안, 유연성, 확장성, 관리성 등의 검증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가지 복합적인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네트워크를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포티넷의 대표제품인 포티게이트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VPN, IPS,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웹 필터링, 트래픽 셰이핑 등의 8가지 중요 보안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공급 업체에 포괄적인 네트워크 및 콘텐츠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최신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및 기타 여러 위협들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를 통해 최신의 시스템으로 자동 관리 유지된다.
 
특히 대기업, MSSP, 통신 사업자를 위해 설계된 포티게이트-5000 섀시 기반 보안 시스템은 차세대 통신 사업자급 통신 장비를 위한 ATCA 표준 규격을 따른 업계 최초의 보안 솔루션이다. 이로써 이동통신 사업자, 통신 사업자, 서비스 공급 업체, 대기업 고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포티게이트-5000 시스템을 설정함으로써 높은 성능과 신뢰성, 확장성 및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