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식약처 "연골세포 아니다" ···급락
[특징주] 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식약처 "연골세포 아니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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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5.06%) 하락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코오롱생명과학도 전 거래일 대비 2850원(5.91%) 떨어진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 중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자체 검사와 동일한 결과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현재 시판중인 제품(2액)의 주성분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식약처는 행정처분 등 결과가 나오려면 6월경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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