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규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 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사례들을 유쾌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제작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생각을 뒤집으면 혁신이 보인다'는 핵심 메시지를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미래를 전달한다. 홍보 영상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FCW △초경량 자동차 소재 △SK주유소 공유인프라 사례 등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12초로 짧게 제작돼 주목도를 높였고, 반전 패러디와 같은 전개를 바탕으로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전기차 배터리 편에서는 연인 사이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탑승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를 완충시키는 상황이 연출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미래 지향적 이미지로 시각화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업PR 캠페인 구성에서부터 혁신적인 방안들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