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수익률 달성 시 해당 수익률을 최저 보증하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 AIG생명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AIG생명보험은 목표수익률 달성 시 해당 수익률을 최저 보증하는 방식으로 '(무)AIG 매직스타 변액연금보험'을 개정 출시한다.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무)AIG 매직스타 변액연금보험'은 14일부터 국민은행에서 시판된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채권과 주식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 연금액이 변동되는 투자형 연금보험상품이다. 특별계정수익률이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특별계정 계약자 적립금을 일반계정으로 이체해 연금개시시점까지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해도, 2종 가입으로 20년 거치 시 연금개시 시점에 원금의 최고 120%를 보장한다.
 
중도인출 기능을 부가해 탄력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토록 했다. 미국주식형 펀드를 추가해, 현재 채권형, 주식형, 미국주식형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펀드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은 일시납으로 1,000만~50억원까지 가능하다. 연금수령 나이는 45부터 80세까지다. 예정이율은 연복리 3.75%, 최저보증이율은 연복리 2.0%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