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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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1만2000명 '선임' 직급 전환···계약연봉 기준 7.2% 인상
지난 18일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와(좌측) 주재현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장이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인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사진=홈플러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와 주재현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장이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인금협상에 합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홈플러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홈플러스는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임일순 대표이사와 주재현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협약에 조인했다.

홈플러스 노사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2000여명을 '선임' 직급으로 바꾸면서,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금 인상폭은 계약연봉 기준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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