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아이스크림에듀,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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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스마트홈러닝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3년 4월 설립된 아이스크림에듀는 시공미디어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시공교육으로 분사해 설립됐고, 2017년 11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핵심 분야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주요제품은 초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홈런'(i-Scream Home-Learn)이다. 전용학습기를 이용해 게임 등 인터넷 유해 환경 걱정 없이 교과 전과목은 물론 진로, 인성, 예체능 등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학생 혼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외에도 중학생을 위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친절한 스쿨링'을 런칭해 자기주도학습 신모델의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AI 학습 분석 고도화 등 주력 사업 역량 강화 △서비스 영역 확장, 고객 다변화, 창의적 콘텐츠 개발 등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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