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에어카페(Air Cafe)에서 돼지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 흑돼지 소시지'와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을 출시해 판매한다. '제주 흑돼지 소시지'는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판매되며, 원가 1만원인 1박스(12개 들이)를 1월 한달간 9000원에 판매한다.
인천발 일부 국제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은 사전주문 없이 기내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으며 역시 1000원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회사는 1월 한 달간 국내선에선 흑돼지 라면인 '돗멘'과 제주산 감귤 과즙음료인 '상큼하귤'의 박스상품을 설 선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돗멘'은 1박스(12개 들이) 3만9000원, 상큼하귤은 1박스(24개 들이) 30% 할인된 가격인 5만1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국제선에서는 제주항공 공항타운 블럭‧비행기 블록‧모형비행기 등 5가지 상품에 대해 기내에서 사전예약하면 1월 한 달간 기내에서 수령하는 조건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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