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美 코넬大 특강
다음, 美 코넬大 특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해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주요 리더급 임직원들의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 차원에서 美 코넬 대학교에 다음 및 라이코스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개설, 다음달 6일까지 문효은 경영지원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한 2주간의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과정인 ‘Daum University (다음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넬大에 ‘Daum-Cornell EDP’를 개설했으며, 다음 검색·동영상 등 주요 서비스 본부장 및 팀장, 라이코스 CFO 등 주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다음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및 글로벌 업무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계층별, 직군별 학습 관리 시스템인 ‘Daum University’를 운영하고 있으며, 핵심 인재들에 대한 해외 유학, 해외 연구원 파견, 컨퍼런스 참가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넬대 특강은 해외 인터넷 동향을 점검하고, 주요 임직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회사 및 서비스에 대한 의사 결정력을 갖출 수 있도록 리더십, 마케팅, CS, 현지 MBA생들과의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강사진은 한인 1호 코넬대 교수인 박영훈 교수, 데이터마이닝 분야에서 저명한 ‘Johannes Gehrke’ (요하네스 제르케)’ 교수를 비롯 코넬大의 마케팅, 컴퓨터 등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게 된다.
 
다음 경영지원 문효은 부사장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조하는 것은 바로 ‘인재’라는 판단 아래, 끊임 없이 직원 교육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직무 관련 해외 컨퍼런스 지원, 국내외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