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사우 모임 웅비회 7번째 '송년의 밤' 개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0일 대웅제약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지난 7일 '제7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전·현직 임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웅비회는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이다.
웅비회 송년의 밤은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맞춰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종욱 대웅제약 고문과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했다.
이희구 회장은 "젊은 시절 우리가 함께 일궈온 회사가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힘찬 미래를 함께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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