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싸이토젠, 상장 첫날 내림세…공모가比 3.8%↓
[특징주] 싸이토젠, 상장 첫날 내림세…공모가比 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싸이토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싸이토젠은 시초가 대비 1450원(8.15%) 떨어진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7000원)보다도 3.82%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93만2660주, 거래대금은 331억3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기계공학의 기술을 융합, 액체생검 플랫폼을 상용화 시킨 기업이다. 액체생검은 기존 조직생검에 비해 효율적으로 암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회사는 살아있는 상태의 CTC를 검출·분석·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2억원에 영업손실 28억원을 냈지만, 기술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