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해 7일 타임스퀘어 쪽은 "이색 조형물과 장식으로 연출해 내년 1월까지 영등포 일대를 환하게 밝힐 예정"라고 설명했다.
타임스퀘어 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명품관을 잇는 보행통로에도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과 장식물로 화려하게 꾸몄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전해지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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