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쇼핑 가능한 라까사호텔 광명 개장
휴식·쇼핑 가능한 라까사호텔 광명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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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맞춰 객실 선택 가능…옥외정원 '테라스7'서 영화제·음악회 개최
라까사호텔 광명 디럭스 시크 객실 모습. (사진=라까사호텔)
라까사호텔 광명 디럭스 시크 객실 모습. (사진=라까사호텔)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지어진 라까사호텔 광명이 5일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휴식과 쇼핑,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라까사 스위트룸 2개를 포함해 총 191객실과 펜트하우스 3개로 구성됐다. 객실은 △오크(Oak) △시크(Chic) △그린(Green) △월넛(Walnut) 스타일로 꾸며졌다.

호텔 16층에는 펜트하우스, 라이브러리(The library), 컨퍼런스룸이 있다. 펜트하우스는 '더 가든(The Garden)', '더 터번(The Tavern)', '더 살롱(The Salon)' 등 3가지 디자인이다.

특화시설로는 옥외 정원 '테라스 7(Terrace 7)'이 조성됐다. 라까사호텔 광명의 철학인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영화 상영, 소규모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7일 오후 5시 광명지역 주민을 위한 '라까사 테라스 7 음악회'를 개최한다.

로비와 호텔 곳곳에 백남준, 민정기, 최정화 등의 예술 작품이 전시됐다. 식음료 시설은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과 ‘네온 카페·라운지’로 구성됐다. 4계절 각기 다른 가학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을 휴식,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음악회 등 문화 행사 등을 통해 광명 지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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