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선물
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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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열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 완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10월31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열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 완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는 10월31일 경북 봉화군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막대과자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은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 완공식을 열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획한 지역아동센터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스위트홈 6호점은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5106㎡(1544평) 부지에 지어졌다. 특히 구조부터 디자인까지 지역 주민과 어린이 의견을 반영했다. 휴식과 놀이, 학습뿐 아니라 상담 공간도 마련한 것. 

스위트홈 6호점 완공 행사에 참석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개관 행사에선 센터 이름 선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상을 줬다. 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란 이름은 석포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장소라는 뜻이다.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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