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라이카 CL 실버 색상 국내 공식판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렌즈 교환식 카메라 '라이카 CL(Leica CL)'의 새로운 실버 색상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카는 라이카 CL의 기존 블랙 색상에 이어 새로운 실버 색상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버 색상은 기존 제품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갖췄으며 카메라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APS-C 포맷 센서의 2400만 화소의 고성능 마에스트로 2(Maestro 2)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서 초당 30프레임의 고해상 4K 비디오 기능도 지원하여 영상에 있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 다른 돋보이는 점은 236만 화소의 고해상 전자식 뷰파인더이다. 라이카의 Eye Res 뷰파인더는 빠른 반응 속도를 지원하고 셔터를 누르기 전에 최종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49개의 측광 포인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빠른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라이카 CL은 내장 와이파어(Wi-Fi) 모듈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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