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일신석재가 56억 원 규모의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장 대비 80원(3.89%) 오른 2135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47만2190주, 거래대금은 10억3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메릴린치, KB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신석재는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두산건설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중석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6억407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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