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주류는 17일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한 화이트 와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롯데주류가 추천한 화이트 와인은 '산타리타 120 샤도네이'와 'L 샤도네이', '티아라 모스카토'와 '마주앙 모젤' 4종이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산타리타 120 샤도네이와 L 샤도네이 2종은 칠레산 샤도네이 품종으로 빚었고 알코올 도수는 각각 13.5%다. 모두 마셨을 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산미와 파인애플이나 오렌지 같은 과일 향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산 티아라 모스카토와 독일산 마주앙 모젤은 맛이 달콤하다. 티아라 모스카토는 모스카토 품종과 코르테제 품종을 버무린 약발포성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7%. 냉장 보관 뒤 시원하게 마시면 입안에서 기포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주앙 모젤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을 앞세워 독일에서 수입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 리슬링 품종 와인으로 꽃향기가 인상적이다. 알코올 도수는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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