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13일부터 23일까지 와인 증류주 '연남연가'를 선보인다. 보해양조㈜에서 빚은 연남연가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깔끔한 뒷맛과 은은한 포도향이 특징"이며 "퓨전한식 및 양식에 잘 어울리는 증류주"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에선 치즈, 크래커, 올리브 등과 함께 연남연가를 시음할 수 있다. 연남연가 라벨은 훈민정음 디자인을 활용해 '김치돈까스나베' '명란크림파스타' '전복들깨수제비'처럼 증류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함께 표기했다. 연남연가 1병 가격은 4000원, 용량은 375ml이며, 4병 이상 구매자에겐 전용 잔을 덤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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