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오픈
야놀자,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분 취소·전액 현금 환불로 이용자 편의성 개선
야놀자가 지난3일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야놀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야놀자가 지난 3일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총 1000여 종의 티켓을 확보, 국내 최다 레저∙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판매상품 종류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식물원, 유람선, 공연∙전시장 등 문화관광시설 입장권과 수상스키,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이용권, 테마카페, 가상현실(VR), 스크린스포츠 등 액티비티 체험권까지 다양하다.

야놀자는 "판매 상품 선정 및 운영에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야놀자에 따르면, 입점을 신청한 모든 수상레저 상품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방문해 지역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별했다. 추후 '한강 카약투어', '심야 트레킹', '수제맥주 만들기 클래스' 등 야놀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셜액티비티 상품들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레저∙액티비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여행레저의 특성상 시즌에 따라 인기상품이 달라지는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매주 고객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테마를 대상으로 한 기획전과 핫딜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 △장마철 대비 실내 액티비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아산스파비스, 휘닉스 블루캐니언, 금호 아쿠아나 등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한다.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은 '북한강 투어패스'와 수상레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마철에 맞춰 2030에 인기 있는 실내체험이나 문화전시 프로그램들도 다수 선보인다.

매주 깜짝 진행되는 '핫딜'에서는 인기 티켓을 원 플러스 원의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의 인기 관광지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자유이용권 빅2',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된 가평 'AK수상레저' 무제한 이용권, 일본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展' 핫딜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야놀자에서 구매한 레저∙액티비티 티켓은 부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금은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야놀자 앱과 홈페이지 'My 야놀자' 메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객센터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 그동안 숙박 시장에서의 압도적 우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여행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대대적인 초특가와 맞춤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여름 2030은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이 숙소와 놀 거리를 고민할 필요 없이 야놀자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