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 뉴오토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대중 교통 사고는 물론 신차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올 초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비행기, 기차, 전철 등 교통사고 사망 담보를 신설,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

특히, 하이카 뉴오토 자동차보험의 수준은 기존 자동차보험료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반면(신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0.5%내외 인상, 신차 보험에 가입할 경우 5%내외 인상, 평균 2~3%내외 인상), 보장은 대폭 강화해 사고 시 각종 담보확대 및 신차 담보를 크게 강화했다.

이렇게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대중 교통 사고 보상 외에 보험 가입자의 부주의로 대인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형사합의지원금으로 600만원을 지급하고 본인이나 가족이 뺑소니 사고를 당할 경우 1인당 1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하이카 뉴오토 자동차보험은 신차만을 위한 보상 내역을 대폭 추가했다. 신차가 도난을 당하거나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보험가입금액의 70%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 구입 비용으로 보험가입금액 전액과 등록비용(보험가입금액의 7%)을 보상 해주고 사고로 수리비가 보험가입금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에는 격락 손해(사고에 따른 차량가치 하락손해) 및 오일보충, 정비, 점검 등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보험가입금액의 10%를 추가로 보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