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아가사랑보험은 최근 소아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동양생명은 아가사랑보험이 2001년 7월 출시된 이후 올 상반기(1~6월)에만 신계약건수 및 수입보험료가 1만7천600건, 30여억원 규모로 껑충 뛰었다고 귀띔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생아 및 유아기의 백혈병 등 소아암을 중점 보장 해준다는 것이다. 최근 암이나 다른 질병들을 함께 보장해주는 건강보험상품은 많이 나와 있지만 소아암 특히 백혈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완벽한 보장을 해주는 상품은 찾아 보기 힘든 실정이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보장함으로써 제대혈이식수술을 통한 백혈병 치료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수호천사 아가사랑보험은 백혈병 등의 소아암 치료비 3천만원(상피내암 300만원)과 조혈모세포 이식비 2천만원등 최고 5천만원의 보험금을 보장하고
‘무배당신생아보장특약’을 통해 출생시 체중이 1.5kg미만의 저체중아 일 경우 최고 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은 0 ~ 15세까지 가능하며 태아(임신16주 이상 23주이내)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소아암 발병 기간인 15년이며 연령별 일시 납 보험료만 가능하도록 상품구성을 단순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