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제과 '깔라만시 파이·샌드 3종'
[신상품] 롯데제과 '깔라만시 파이·샌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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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트렌드 분석 시스템으로 유행 예상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여름을 맞아 열대과일 깔라만시 맛을 더한 초코파이, 찰떡파이, 롯데샌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깔라만시 3종은 초콜릿 파이, 비스킷이 잘 팔리지 않는 여름철을 대비해 더운 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입맛에 맞춰 기획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석 시스템을 통해 깔라만시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여름철에 수요가 급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깔라만시 음료의 경우 올해 3~5월 판매량이 지난해에 견줘 2배 이상 뛰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깔라만시가 언급된 횟수도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작년 10월 선보인 '빼빼로 깔라만시'도 초콜릿에 신맛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면서 "깔라만시가 이전 허니버터, 바나나에 이어 새로운 과자시장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열대과일 깔라만시는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라임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쌉쌀한 맛이 더 강하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깔라만시 3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초코파이 깔라만시와 찰떡파이 깔라만시 12개들이가 각각 4800원과 6000원, 롯데샌드 깔라만시 1개는 75g 1000원, 225g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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