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아름다운가게에 8000만원 상당의 제품 2066박스를 전달하고 사랑의 나눔 기부 판매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미아점, 양재점 등 서울 지역 28곳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자체 캠페인을 통해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품 기부를 비롯해 무료 치과 진료 활동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학습·놀이공간을 건립하는 '스위트홈'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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