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친환경 전기차' 무상 대여
쏘카,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친환경 전기차' 무상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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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쏘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쏘카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4월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개선조치 발령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대한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하며 전기차에 대한 주행 요금을 0원으로 할인 책정하고 있다. 고객은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만 지불하면 된다. 

쏘카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시행에 적극 동참하여 대기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전기차 차량 무료 제공을 통해 친환경 운전을 독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눔카의 1, 2기 공식 사업자로서 공공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카셰어링 차량 확대를 인정받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쏘카는 2018년에도 전기차를 대폭 확대하며 친환경 카셰어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쏘카 관계자는 "연일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환경을 위한 국가적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무료 대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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