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의 팝콘 투자 신탁은 한마디로 원금 보존과 수익율 제고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원금을 보전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팝콘 투자 신탁이 지난 12일 시판에 들어간 이후 현재 판매잔고가 약 500억을 기록한 것도 이러한 안정정적인 자산운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팝콘 투자 상품은 고객 투자금을 최초 채권형 펀드로 매수, 우량 자산인 국공채, 통안채, AA+이상 우량 은행채에 투자한다. 또한, 듀레이션 매칭 및 유동성 확보 등의 안정적 자산운용이 특징이다.

이처럼 안정적 자산운용을 하는 채권형 펀드에서 매월 펀드 결산을 통해 이익분배금을 주식형 펀드로 자동 투자한 후 실적 우량주 및 테마주의 매수를 통한 적극적 추가수익을 보장할 전망이다. 또한 펀드의 세부운용전략으로 파생상품 연계 무위험 차익거래를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하고, 펀드 위험관리는 금리변동에 대한 위험관리와 검증된 우량 자산 투자 및 펀드의 만기조절을 통해 유동성 위험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팝콘 채권형은 가입 후 3개월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징수되며, 주식형은 1개월 이내 환매시 이익금의 50%를 징수한다.
팝콘 채권형의 저축유형은 임의식, 자유적립식 모두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며 향후에는 정액 정립식도 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