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업은행은 기독교 목사 및 전도사를 위한 목회자 전용 'I am Pastor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터넷 전문서점인 예스24(www.yes24.com)와 생명의 말씀사(www.lifebook.co.kr)에서 서적 및 교회관련 용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이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2007년말까지는 4,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인터넷뱅킹 이체 및 CD․ATM 인출시 수수료 면제, GS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을 할인하고, 매달 10, 20, 30일 등 제로데이에는 40원 TOP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이 있다.
영화 할인은 인터넷 예매시 1500원 할인, TOP포인트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0.7%까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목회자 전용카드'의 발급 대상은 기독교 목사 및 전도사이며,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유희태 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장은 “기업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에 따라 교회 자금관리 서비스인 e-Church 시스템과 교회 관련 지원 대출, 신도들을 위한 개인 대출과 제휴카드 발급 등 교회 발전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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