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한국증권업협회는 채권 장외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해 2007년 하반기 수익률 보고 대상회사를 선정·발표했다.
회사채 발행금리를 정하는 기준수익률로 사용되는 등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산출 대상인 국고채권 등의 수익률을 10개 회사로부터 보고받아 그 중 6개 값을 평균해 산출하고 있다. 이번 최종호가수익률 보고대상 회사는 반기 동안의 채권거래실적과 회사채 인수실적 등을 감안해 선정됐다.
금리선물 결제가격 기준수익률 등에 사용되는 통화안정증권 364일물 수익률은 15개 보고대상 회사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그 중 9개 값을 평균해 산출하며,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은 10개 보고대상 회사로부터 보고받아 그 중 8개 값을 평균하여 산출한다.
또한 시중 단기자금의 지표로 활용되는 CP(기업어음) 91일물 수익률은 8개 보고대상 회사로부터 보고받아 그 중 6개 값을 평균하여 산출한 수익률을 발표하고 있다.
수익률 보고대상 회사는 반기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보고대상 회사는 매 영업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현재의 수익률을 협회에 보고하고 협회는 이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산출하여 공시한다.
▲ 최종호가수익률 10사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신흥증권, 우리투자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 통화안정증권 364일물 수익률 15사
푸르덴셜투자증권, 기업은행,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흥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농협
▲ CD 91일물 수익률 10사
대우증권, 신흥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서울증권, CJ투자증권, SK증권
▲ CP 91일물 수익률 8사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한양증권, SK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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