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계열사 신입사원 30여명이 지난해 말 경북 상주 화북면 일대에서 소외계층에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나란히 서서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2016년에는 2년차 신입사원들이 하반기 연수 기간 동안 난방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동료애를 함양하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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