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종묘,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6%↑
[특징주] 아시아종묘,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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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 아시아종묘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아시아종묘는 시초가 대비 730원(16.15%) 상승한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500원) 대비 16.7%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350만3773주, 거래대금은 177억3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작물 및 품종 수와 품종보호등록 건수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는 종자기업이다. 약 1020종의 채소 종자와 기타종자 270종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16개 작물과 154개 품종에 대해 특허등록과 같은 효력을 가진 품종보호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9월 결산 법인인 아시아종묘는 지난해 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213억1300만원, 영업이익 7억4900만원, 순이익 24억9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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