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닥협회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판교·성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와 함께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 기업 간 교류를 위해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장 법률사무소의 이정수 변호사를 초청해 섀도보팅 제도 폐지, 전자투표제, 주주총회일 분산 개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주총회와 관련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모임의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올해에는 더 많은 코스닥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판교 대표 모임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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